셔터스피드를 가지고 노는 놀이이기 때문에 광량이 좀 되어야 해요.
삼각대가 있다면 조금 어두운 데서 놀아도 되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피사체는 역시나 형태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액체, 물이에요.
먼저 셔터를 느리게 해서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셔터를 빠르게 해서 찍어 보았어요.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그 연속적인 모습과 순간적인 모습을 따로 잡을 수 있어요.
"짧은 시간을 두고 보면 단순히 물이지만 긴 시간을 두고 보면 흐름이 보여요."
와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짧은 시간을 두고 보면 고정된 물이지만 긴 시간을 두고 보면 흐르는 물이 보여요.
사물의 본질을 보려면 시간이 필요해요"라고 말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나저나 찰나의 모습이란 건 참 아름답지 않아요?
Posted by exstall


